김용건이 아들인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예명을 직접 붙여준 비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해 1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정우의 예명을 자신이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의 연관 검색어를 조사해 온 데프콘은 김용건에게 "연관 검색어에 정을영 감독, 하정우, 차현우가 있다, 차현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둘째 아들이다"라며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각각 성이 달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건은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그 당시 이름을 6~7가지 가져왔는데 하 씨 성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고 하정우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정우 예명 비화,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