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는 이상형에 대해 "나이 제한은 없다. 나보다 20살이 많아도 된다"라며 "나이가 나보다 많아도 내가 느꼈을 때 나이차가 안 느껴지면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단 1962년생 엄마보다는 나이가 적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72년생 김민종과 65년생 김국진은 자신들도 소유의 이상형에 들어갈 수 있다며 반색했다.

또한, 소유는 서장훈, 김민종, 전현무 중 자신의 이상형에서 가장 먼 인물로 전현무를 꼽으며 "말이 너무 많다. 말이 많은 것 까지는 괜찮은데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거짓말도 너무 많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