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가 색다른 효도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오는 2일 방송될 MBC '사남일녀'엣는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의 첫 만남을 갖는 가운데, 박중훈이 맏형으로 합류하며 달라진 형제들의 색다른 효도 방법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섯 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모님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했으며, 박중훈이 장남으로 합류해 '사남일녀'를 이끈다. 박중훈은 "집안을 일으켜 보자"라며 '사남일녀'에 출연한 소감을 짧고 굵게 전했다.

무엇보다 남매 개개인의 색다른 효도 방법이 공개될 예정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온 박중훈과 관절관리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며 관절전문가에 등극한 서장훈 등 캐릭터만큼이나 다른 효도 스타일로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형제들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두 손을 걷어붙여 감자 심기를 거들었다. 조금만 해도 힘이 들어 딸들에게는 부탁하기 힘들었던 농사 일을 형제들이 나서서 거들자 아빠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어렸다.

과연 아빠-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효도방법은 무엇일지 2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남일녀 박중훈, 사진=MBC '사남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