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에게 달달한 백허그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가 미국에서 돌아와 의사가 아닌 구급대장으로 윤수완(구혜선)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수완의 만류에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몇 주 만에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해 수완과 만났다. 동주는 현직 의사 최초로 소방서 특채대원이 된 것.

반장 윤수완의 직속상관인 구급대장이 된 박동주는 수완을 업무 핑계로 불러내며 그간 숨겨왔던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동주는 보고를 위해 자신에게 온 수완에게 달콤한 백허그를 하며 "다시는 안 놓칠 거다"고 마음을 표현했고, 수완 역시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백허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로맨틱해", "이상윤 구혜선 정말 잘 어울려", "엔젤아이즈 이상윤 백허그 내가 다 두근거려", "이상윤 구혜선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