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주지훈 가인 커플의 목격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주지훈(32)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7)은 8년간 친구로 지내다 1~2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올해 초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라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좋은 선후배 사이였는데 약 한 달 전부터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팝스타 존 메이어 내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뒤풀이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졋다.

또한, 주지훈 가인 커플은 지난 4월 매니저를 동행한 채 부산 태종대 소재의 조개구이 집을 찾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으며, 사진 촬영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올해 2월 솔로앨범을 발매한 가인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인 주지훈 열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