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공항 출국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이 찍은 이병헌의 공항 출국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청재킷과 선글라스에 가죽 백팩으로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공항에 온 팬들에게 손 인사를 하는 매너있는 모습으로 월드스타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은 이병헌이 지난 4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 촬영 차 출국할 때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공항 출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주연급 캐스팅 자랑스럽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 출연 역시 월드스타", "벌써부터 '터미네이터5' 개봉이 기다려진다", "몸 조심히 잘 찍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이병헌 출국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