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새 멤버 영입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12일 오전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양과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룹 카라가 데뷔한 후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재편될 카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 공식입장, 사진=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