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과거 보따리 장수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장현성은 1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장현성은 어린시절 잡화상 사업을 한 아버지 덕분에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랐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 식구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부잣집 도련님에서 한 순간에 모든 걸 잃게 된 장현성은 생계를 위해 헤어드라이기, 코털깎이 등 각종 잡화들을 직접 팔러 다녔다고. 장현성은 "보따리 장수를 했을 당시 물건을 잘 팔기 위해 일부러 기술적으로 숙련된 모습을 안 보였다"고 말해 주위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장현성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스토리는 12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힐링캠프 장현성,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