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의 애잔한 감성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여주인공 반지연 역을 맡고 있는 엄정화는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연하남 동화(박서준)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자발적' 싱글녀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반지연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돼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엄정화는 그 모습 그대로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듯하면서도 원망이 담긴 애잔한 눈빛까지 묘한 감정을 그대로 살린 엄정화의 내면 연기가 돋보인다.

엄정화는 지난 12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7회에서 연락도 없이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던 시훈(한재석)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원망과 미움이 섞인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시훈 앞에서는 당당함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아련한 반지연을 그리며 독보적인 감성의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8회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