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차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포맨은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정규 5집 '1998'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이며, 새 앨범에는 포맨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10곡의 음악으로 꽉 채웠다.

또,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오케이(OK)' 뮤직비디오는 포맨 전담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손동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멤버 김원주의 연기가 돋보인다.

포맨은 지난 2011년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을 발표하고, 13곡 모두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근 신용재는 윤민수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불러 음원 차트 10곳의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 이번 정규 앨범 역시 차트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맨은 13일 정규 5집 '1998'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포맨,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