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녀 2위' 애프터스쿨 나나가 얼루어 코리아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덕수궁, 청계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돌며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나나는 모델 출신다운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나나는 세계 미녀 2위에 오른 소감을 묻자 "처음 소식을 듣고 '말도 안돼, 내가 어떻게 2위가 됐지?'라고 말했다. 멤버들도 '진짜 신기하다', '말도 안 된다'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다.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나나는 "예전에는 나를 모를까 봐 두렵고, 안 좋게 볼까 봐 두렵고 긴장되고 초조하고 그랬다면 이제는 여유도 생겼고, 그 긴장조차 즐기게 되었다.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가장 감사한 변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나나의 서울 특집 화보와 근황이 실린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나나 화보, 사진=얼루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