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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4 지방선거와 브라질 월드컵 등으로 5월 분양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달 마지막주에는 서울 용산 주상복합, 서울 재개발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6∼30일 전국에서는 총 860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이중 서울 용산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6499가구가, 지방에서는 경남 거제를 포함한 총 2105가구가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단지대우건설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공급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 청약을 시작한다. 총 455실 규모로 전용 24∼48㎡의 면적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은 26·27일 접수를 받는다.
또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송내파인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25층,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다. 전용 62㎡(124가구), 74㎡(195가구), 84㎡(220가구)로 전가구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초반대다. 청약은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용인시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럭에 공급하는 '용인 서천 2차 IPARK'는 지하 3층 지상 13층, 6개동, 전용 75㎡ 단일면적이며 3가지 타입 총 289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초반이다. 청약일정은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예정은 2016년 2월이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 1-3단지 구역을 재개발해 '마포아현 IPARK'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29층, 6개동, 전용 59∼111㎡ 총 49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130가구다. 분양가는 3.3㎡ 당 1800만원대로 책정됐고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순위 29일, 3순위는 30일 접수를 받는다.
지평건설이 충북 증평읍 송산택지개발지구 A-4블록 일대에 '증평송산지평더웰'를 선보인다. 지상 15층, 5개동, 단일 면적 59㎡ 총 372가구 규모다. 청약은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당첨자발표
이 주 당첨자 발표는 11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대구 동구 '대구혁신서한이다음3차'(27일)을 시작으로 △대구 동구 '대구혁신서한이다음4차' △용인 수지 '용인수지휴엔하임' △ 경북 경산 '경산신대부적한신休플러스'은 28일 예정이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더샵리버포레' 충남 당진 '당진2차푸르지오' △전남 나주 '나주혁신도시영무예다음(B12)' 등은 29일 당첨자를 기다린다.
◇계약계약은 14개 단지가 진행한다.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골드클래스',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 2차' △경남 양산 '양산신도시힐데스하임' △부산 수영구 'e편한세상광안비치', '부산센텀비스타동원' 등이다.
◇모델하우스 오픈5월 마지막주에는 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신영은 충남 불당신도시 C3블록을 개발한 '천안불당지웰더샵'의 모델하우스를 29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9층, 6개동 총 685가구 규모다. 전용 84㎡(343가구), 99㎡(226가구), 112㎡(116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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