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분양으로 수요자 관심 증대"
  • ▲ 현산이 서울과 경기에 각각 분양하는 아현 아이파크(왼쪽)와 서천2차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 현산이 서울과 경기에 각각 분양하는 아현 아이파크(왼쪽)와 서천2차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현산)은 오는 23일 수도권에서 2개 단지를 동시에 선보인다.

22일 현산에 따르면 이번 분양 물량은 서울 마포구 '아현 아이파크(497가구)'와 경기 용인시 서천지구의 '서천2차 아이파크(289가구)'다.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4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11㎡ 총 49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130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이용할 수 있고 서울역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인근에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관공서, 문화시설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2번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에 분양되는 '용인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3층, 6개동, 전용 75㎡ 총 289가구 규모다. 

75㎡A(96가구), 75㎡B(167가구), 75㎡C(26가구)로 단일면적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특히 75㎡B·C 타입은 4베이의 알파룸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기흥·수원IC가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수원터미널 건너편에 있다. 준공은 2016년 3월이다.
  
현산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가치가 뛰어난 아이파크가 수도권에 동시 분양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