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여탕에 출입한 사실을 고백했다.26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이날 고민 주인공은 "벌써 5년 째 시험기간에도 나를 낚시터로 끌고 가는 아빠 때문에 진짜 미치겠다"고 토로했다.이에 MC들은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부모님한테 자주 끌려갔던 곳이 있냐"고 질문했고, 동준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에 다녔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MC 신동엽 또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을 출입했다. '아! 엄마가 나한테 준 마지막 선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준 역시 "선물이다"고 맞장구를 쳤다.KBS2 '안녕하세요'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안녕하세요' 동준,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