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임정은(33)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당시 청순 가련한 외모로 배우 심은하를 연상시키며 '리틀 심은하'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음치클리닉'을 비롯해 드라마 '변호사들', '구름계단',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는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이소연 쌍둥이 동생 정루나 역을 맡아 팜므파탈과 순수녀를 오가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정은은 오는 6월 말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임정은 6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정은 6월 결혼 정말 축하!", "임정은 결혼준비 잘 하세요", "임정은 6월 결혼 예비남편이 궁금해",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 기대할게요", "임정은 6월 결혼 속도위반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정은 6월 결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