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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라고도 불리는 햄버거스테이크가 요즘 뜨겁다. 불황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려는 '똑똑한 소비' 경향이 스테이크보단 저렴하고 햄버거보단 품격 높은 햄버거스테이크로 향한 것. 트렌드를 반영하듯 레스토랑이나 햄버거 전문점은 물론 최근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햄버거스테이크 신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에 듬뿍 들어간 치즈의 고소함까지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더블치즈 햄버거스테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블치즈햄버거스테이크 데리야끼소스'와 '더블치즈햄버거스테이크 데미그라스소스'로 각각 30일까지 보관 가능한 냉장용과 12개월 보관 가능한 냉동용이 별도 출시됐다.
 
아워홈의 햄버거스테이크는 레스토랑의 맛을 가정이나 다른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이며 아워홈 외식의 맛과 식품제조의 노하우로 설계됐다.
 
부드럽고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 패티 안에 모짜렐라 치즈와 슬라이스 치즈 등 총 2가지 치즈가 함께 들어가 기존 제품들에서 맛볼 수 없었던 치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데리야끼소스, 데미그라스소스로 친숙함은 더했다.
 
또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5분만 중탕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성도 갖췄다.
 
가격은 라벨가 3000원으로 시중에 판매중인 다른 유사제품 대비 낮은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 가격할인, 시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식품마케팅 장선경 과장은 "사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구입에 대한 긍정적 의사가 70%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