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에너지음료 1위 브랜드 '핫식스' 패키지 라벨을 새롭게 변경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1년 5월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제품 성분 및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핫식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 된 핫식스는 라벨 전면에 기존의 불꽃 패턴에서 불멸과 부활의 상징을 가진 불사조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이미지를 적용해 힘찬 하루를 위한 에너지 음료임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제품별 특징을 살려 '오리지널'은 블루 컬러, 오렌지, 사과 등 과즙을 20% 함유해 상큼한 맛을 살린 '후르츠에너지'는 핑크 컬러, 오리지널 대비 카페인 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라이트'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으며, 글씨체도 더욱 부드럽고 세련되게 바꿨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로 새롭게 탄생한 핫식스가 에너지음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리뉴얼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국내 에너지음료 1등 브랜드 명성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음료 '핫식스'는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BCAA 아미노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가 들어간 한국형 에너지음료로, 인공색소나 보존료 그리고 인공 카페인을 사용하지 않고 브라질의 건강식품이자 천연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과라나를 주 원재료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핫식스는 20~40대 대학생, 직장인들을 주 타깃으로 공유나 야근, 운전시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졸음을 이겨내고 싶을 때 마시는 음료로 어필하고 있으며, 운동이나 파티 등 체력과 열정을 불태워야 할 때 마시는 음료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