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파리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강동원 송혜교 소속사인 UAA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차 함께 한 것"이라며 "스태프들도 동행했는데 왜 열애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는 최근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인생'은  열 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강동원과 송혜교는 선천성 조로증 아이를 둔 부모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강동원 송혜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