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수 지정 즉시입주…발코니 확장 무료
  • ▲ 쌍용건설이 최고 18% 할인 분양에 나선 '강서 쌍용 예가' 투시도.ⓒ쌍용건설
    ▲ 쌍용건설이 최고 18% 할인 분양에 나선 '강서 쌍용 예가' 투시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 잔여가구를 최고 18% 할인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20층, 4개동, 전용 59~84㎡, 총 152가구로 조성된다. 할인 분양 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가구다.


    분양가는 84.90㎡ 기준 최고 18% 할인(약 1억원)된 4억2000만원부터다. 계약금 10%, 잔금 90%, 발코니 확장 무료 조건이다.


    중간층 이상이 일반 물량에 대거 포함됐고,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염경초,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 예일고 등이 가깝고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다. 가양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이경수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우수한 학군과 즉시 입주 조건의 새 아파트를 18%나 할인된 가격과 취득세 1%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