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방귀와 트림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박동빈, 장수원, 강민경, 리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민경은 "방귀를 뀐게 아니라 오해가 있다"며 "과거 음악방송에서 '8282'로 1위를 했는데 그 뒤에 이특 선배님이 있었다. 근데 뒤에서 손짓을 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설마 내가 1등을 했는데 방귀를 뀌겠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강민경은 "트림 사건도 오해다. '뮤직뱅크'에서 '사랑과 전쟁'을 불렀는데 가끔 노래할 때 침이 갑자기 콱 넘어갈 때가 있다. 진짜 트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딸국질 같은 느낌이었다. 무대에서 내려왔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강민경 트림'이 뜨더라. 소화는 잘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방귀사건 해명,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