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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38)의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이 올 가을쯤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면 오는 10월이나 11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앞서 홍경민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 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내 형수가 빠른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잘 지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이다.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특히,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홍경민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합동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하기도 했다.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정말 축하해요", "용띠 클럽 이제 김종국만 남은 건가", "홍경민 결혼 드디오 노총각 딱지 떼네", "예비신부 보니 홍경민 반할만해", "홍경민 결혼 다른 어떤 연예인보다 반가운 소식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홍경민 결혼, 사진=뉴데일리 DB/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