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천연 원료 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 기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6월 11일 충북 제천시 소재 세명대학교 본관에서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평가원과 세명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역량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방화장품 및 천연 원료 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방화장품의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 협력 ▲한방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생약자원 및 정보 공유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연구 수행에 따른 자문 등 인적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으로 한방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청북도가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