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 수여
-
대교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제23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가르침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시대의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제정됐다.
공모분야는 초등교육(2명), 중등교육(2명), 유아교육(2명), 특수 및 평생교육(1명), 재외동포 및 글로벌교육(4명) 등 5개 부문이며, 총 1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교육 연구활동에 공헌이 있거나, 봉사활동 및 선행 등으로 존경을 받는 현직 교원 또는 교육행정직의 종사자로 부문별 교직경력 및 해당경력 10년 이상이면 추천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주어진다.
접수 방법은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지역인사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