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 동남아시아 해외 법인 연결 통해 '국제택배 경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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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베트남 2위 규모 택배 회사인 비에텔 포스트(Viettel Post)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국제 택배의 세관 통관, 현지 배송을 협업하게 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베트남으로 국제 택배를 보낸 고객에게 비에텔 포스트의 통관·배송 시스템을 활용, 안정적인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의 미국, 독일, 동남아시아 해외 법인과 베트남을 연결해 국제택배 경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