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맘 프로젝트' '장애인 고용' 등 평등한 일자리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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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스타벅스는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 2014년 6월 현재 640여 매장에 62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이에 그간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및 장애인 등에 앞장서며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일자리 창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2014년 5월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6월에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와는 2013년 9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퇴직 직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시간 선택제 정규직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이들의 고용 확산을 지원한다.2013년 10월에 시작된 18명의 리턴맘 1기로, 2014년 5월까지 총 42명이 리턴맘으로 복귀했다. 이들은 주 5일 근무, 하루 4시간 매장 관리자로서 상여금, 성과급,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적용받는다. 이처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리턴맘 프로젝트는 결혼과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퇴직하여 경력이 단절된 점장과 부점장급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리턴맘 프로젝트에 채용된 이들은 서류 접수,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채용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정규직 시간선택제 매장 관리자로 일하면서 의료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매월 복지 포인트 및 스타벅스 원두 지원, 2주 집중 휴가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받는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내부 절차를 통해 하루 8시간, 일반 근무시간으로의 전환 기회도 제공된다.향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년 지속적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통해 출산이나 육아 문제 등으로 퇴사한 스타벅스 점장, 부점장 출신의 여성 인력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워킹맘 조기적응 안정화 프로그램, 탄력적 근로 시간제 등 여성 친화적인 인사와 열린 채용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이들의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2012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대전 혜광학교, 서울 살레시오 수녀회 에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카페를 새롭게 오픈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수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성 존중 및 상생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2014년 5월 현재 총 6200여명의 직원 중에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96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장애인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직무 적응 및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운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현재 12명이 슈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 직급으로 근무 중이다.이러한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을 인정받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월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최한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에게 수여되는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