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27일 분양

중흥건설이 오는 27일 세종시 3-2생활권 M6블록에'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공급한다.

24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9개동, 전용 84∼109㎡ 총 9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특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꼽힌다. 금강 수변공원과 비학산이 가까이 있고 단지 내에는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플라워 가든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통학권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특히 내년에 세종시 3생활권∼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되면 대전과의 접근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도 가까워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전가구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채광을 강화했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