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이 한국에서 온 어머니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3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서는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 알레그리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에서 김제동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편지 속 김제동의 어머니는 "아버지도 없이 얼마나 외로웠겠니"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제동은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제동 뿐만 아니라 강부자, 김수로, 성유리도 뭉클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성유리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SBS '힐링캠프'는 30일 밤 방송된다.

['힐링캠프' 김제동 눈물,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