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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이 폐쇄형 SNS '펜스(Fence)'를 새롭게 출시했다.7일 온세텔레콤은 기존 폐쇄형 SNS보다 사용자 익명성과 자율성을 강화한 '펜스(Fence)'를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펜스'는 같은 그룹 멤버 중 특정 멤버를 선택해 게시글을 노출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과 게시글 작성자 및 글을 읽은 멤버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공감게시판 기능을 신설했다. 펜스 웹사이트에서 많은 인원을 한 번에 그룹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주소록 관리 기능도 넣었다.아울러 온세텔레콤은 '펜스' 출시기념 '초복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온세텔레콤 펜스에 5명 이상 모인 신규 그룹 중 추첨을 통해 KFC 하프치킨버켓 쿠폰을 그룹당 5장씩 총 20개 그룹에게 증정한다. 펜스에서 새로운 그룹을 생성해 5명 이상의 멤버가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온세텔레콤 담당자는 "펜스는 사용자가 익명성과 개방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인 SNS이고, 스스로 선택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라며 "추후 그룹통화, 채팅, 다이어리, 공감릴레이, Web연동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펜스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NS '펜스'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