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닥터이방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닥터이방인 20회까지.. 오늘이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닥터이방인' 사랑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승희와 재희도 예뻐해 주신 분들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방연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종방연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팬들이 보내준 커다란 화환 앞에서 2단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마지막회에서는 이종석(박훈)과 진세연(송재희)이 우여곡절 끝에 재회,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닥터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14일부터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유혹'이 방송된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종영소감, 사진=진세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