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폭식증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래로 가요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는 화려한 겉과는 달리 "항상 불안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면서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폭식증 고백은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유 폭싱증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