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와 그의 여자친구 앤 캐서린 비다(24)의 행복한 해변 데이트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이는 통산 네 번째이자 독일 통일 이후 첫 우승이다. 무엇보다 독일 우승이 확정되자 괴체의 연인인 앤 캐서린 비다는 그라운드 뛰어나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과거 다정한 커플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괴체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앤 캐서린 비다를 뒤에서 꼭 껴안거나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스페인 이비자 출신인 앤 캐스린 비다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겸 가수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수영복 등의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괴체 여자친구, 사진=앤 캐서린 비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