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CF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전지현이 출연한 맥주 CF가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브레이크 라이블리가 나온 명품 브랜드 광고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공개된 두 광고영상을 비교하면 모델의 황금빛 의상과 헤어스타일, 불빛이 화려한 야경, 모델의 포즈 등이 비슷하다. 이 밖에도 도입부와 배경음악이 비슷하다는 점이 표절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광고 제작사 대홍기획 측은 "순수 창작물로 표절이나 오마주가 아니다"라며 "촬영 당시 해당 광고 영상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전지현 CF 표절 논란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표절 논란 CF를 너무 많이 찍었나?", "아무리 봐도 명품광고 표절 같아", "전지현 표절 논란 판단은 보는 사람 몫", "전지현 조용할 날이 없네", "전지현 표절 논란 명품 광고랑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 표절 논란, 사진=클라우드/구찌 광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