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매끈한 피부 유지해 불쾌지수 낮춰
  •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옷, 신발부터 주위를 둘러싼 공기까지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땀으로 끈적끈적해진 피부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킨 케어부터 외출 시 메이크업이나 바디 제품 사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물과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나 끈적끈적한 팔, 다리를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주는 뷰티 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습'으로 눅눅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연출해내듯 장마철과 상관없이 오래도록 보송보송하고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 뷰티제품을 살펴봤다.

    ◇꼼꼼한 세안으로 피지부터 잡는다

  • ▲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사진=커뮤니크 제공)
    ▲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사진=커뮤니크 제공)
    땀과 습기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장마철. 끈적해진 피부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피부에 달라 붙어 자칫하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꼼꼼한 저자극 세안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만들어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 바탕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는 물 없이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워터 타입 클렌저다. 화장솜에 묻혀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별도의 2차 세안이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는 베리떼의 대표 제품으로 기존 150ml, 300ml 구성에 대용량 500ml까지 더해 소비자의 편의와 경제성을 고려했다.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효과를 제공하며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함을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히 적신 후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듯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닦으면 된다.



◇습한 날씨에도 보송보송한 메이크업

  • ▲ ⓒ베리떼 '익스테이 마블 팩트', 헤라 '리치컬링 마스카라'(사진=커뮤니크 제공)
    ▲ ⓒ베리떼 '익스테이 마블 팩트', 헤라 '리치컬링 마스카라'(사진=커뮤니크 제공)
    외출 전 완벽했던 메이크업도 높아진 습도와 흘러내리는 땀에 쉽게 지워지고 아찔하게 올린 속눈썹도 무겁게 내려앉는다. 야외 활동에 유용한 스웻프루프(Sweat-Proof)나 워터프루프(Water-Proof) 기능의 제품을 장마철에도 챙겨 발라야 공들인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베리떼 '익스테이 마블 팩트'는 스웻프루프 기능을 함유하여 무덥고 습한 여름철 과도한 피지나 땀 분비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거나 번들거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팩트다. 프라이머의 지속력,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커버력, 파우더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한번에 선사해 주는 올인원 제품으로, 모공 에센스 성분과 보습 에센스 성분으로 이루어진 마블 에센스가 피지 조절 및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자외선 차단, 잡티 커버, 색상 보정 등 서로 다른 크기와 기능의 10가지 파우더가 촘촘하게 피부 요철을 메워 한 시간 이상 공들여 메이크업 한 듯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헤라 '리치컬링 마스카라'는 동양인의 눈매 곡선에 맞는 브러시로 정교한 발림성으로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고선명 마스카라다. 리치 블랙 컬러가 선명하고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해 주며 매끈하게 발리되 번지지 않는 사용감과 함께 헤어 스프레이와 같이 강력한 픽싱 효과로 12시간 동안 처짐 없는 컬을 유지해 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바디 피부 유지

  •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로션'(사진=커뮤니크 제공)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로션'(사진=커뮤니크 제공)
    더운 날씨에 땀과 습기가 뒤섞여 끈적이는 팔, 다리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수분감을 전달해 과도한 유분 배출을 막고, 흡수가 빠른 산뜻한 사용감의 바디 로션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겨드랑이나 발과 같이 땀과 습기가 많은 부위에는 파우더 제형이 함유되어 피부를 즉각적으로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로션'은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바디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선사하는 바디 로션이다. 피부가 건강하고 윤기 있게 보이게 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상쾌한 향으로 봄과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인삼의 피부 활력 효과와 유자의 피부 생기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마사지 하듯이 바르면 촉촉하고 산뜻한 바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 ▲ ⓒ해피바스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파우더'와 '스틱 파우더'(사진=커뮤니크 제공)
    ▲ ⓒ해피바스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파우더'와 '스틱 파우더'(사진=커뮤니크 제공)

    해피바스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파우더'와 '스틱 파우더'는 합성 성분을 배제한 천연 미네랄 파우더 성분만으로 효과적으로 땀을 억제해 주는 데오드란트이다.

    그린티 씨드 추출물이 함유되어 예민한 겨드랑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스프레이 타입은 피부에 분사 후 빠르게 말라 즉각적으로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효과로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관리해 주며 은은한 파우더 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