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미공개 캐릭터 광기어린 주술사 '모리스' 오픈

CJ E&M 넷마블이 PC 온라인 게임 야심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규 캐릭터를 깜작 공개한다. 

18일 넷마블은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등장시킬 계획이었던 미공개 캐릭터 광기어린 주술사 '모리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기 어린 주술사 모리스는 18일 오후 8시~11시, 19일 오후 2시~5시와 오후 8시~11시 총 세 차례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시간에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서비스 담당 넷마블 직원들이 모리스 캐릭터를 사용,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이 캐릭터를 만나는 모든 이용자들은 넷마블 PC방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현재 테스트는 22종의 캐릭터로 진행 중이지만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다수의 캐릭터가 이미 준비돼 있다"며 "오늘과 내일 테스트를 통해 만나게 될 모리스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26일로 예정된 이용자 간담회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일부 테스트 참가자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가 개발한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비공개 테스트는 19일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