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여신' 전지현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전지현이 24일 오전 대만으로 구찌의 2014-2015 FW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 한 가운데,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구찌 프리-폴 시즌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홀스빗 장식 로퍼로 60년대 무드 스타일을 재현했다. 재클린 캐네디가 들어 유명해진 '재키 백'의 새로운 버전인 '재키 소프트' 핸드백 카멜 컬러를 함께 착용해 고급스러운 젯셋 룩을 연출했다. 

특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시계와 보잉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흠 잡을 데 없는 공항 룩을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전지현이 참석하는 구찌 패션쇼는 지난 5월 문을 연 대만 최고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지현 공항패션, 사진=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