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상상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8∼30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영화읽기를 통한 나눔인문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여행을 통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마사지, 네일아트, 가구제작, 장기자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인근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