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43)가 13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이 임박했다.

김경호 소속사는 30일 "김경호가 웨딩업체와 미팅한 것은 맞지만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9월과 10월에 중국, 미국 등 해외 공연 일정이 빡빡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호가 올해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천천히 알아 볼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교제 사실이 알려진 김경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13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김경호 여친은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을 맡는 실장으로 일했던 미모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당시 김경호가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만났다. 

[김경호 여친과 결혼 임박,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