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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중단한 에프엑스 설리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바닷가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래퍼 톱밥(본명 최석용·34)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사랑#방해#누구손"이라는 글과 함께 앞좌석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톱밥은 "납치 만세! #납치#동해#만세#sexyback"라는 글을 적으며 바다를 향해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톱밥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들이 설리에 대한 댓글을 많이 달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차의 내부와 팔뚝에 있는 점 위치 등을 근거로 최자라며 사진 속 연인이 최자 설리라고 주장했다.설리는 앞서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열애설의 당사자인 최자와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자 설리에 대한 동정 여론은 실망과 분노로 뒤바뀌는 상황이다.[사진=톱밥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