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스타 공령기가 나나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4화에서는 나나가 대만의 스타 공령기(공링치, 孔令奇, Kung Jeffrey)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나와 '룸메이트' 멤버들은 팀을 나눠 대만과 일본으로 각각 여행을 떠났다. 이소라, 홍수현, 조세호와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나나는 여행 첫날 대만의 스타 공령기를 만나게 되었다. 

공령기는 나나를 보자마자 "아름답다"고 칭찬했으며, 나나 역시 "잘생기셨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화를 나누던 중 계속해서 중국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나나에게 공령기가 "중국어를 배우고 있냐"며 물었다. 이에 나나는 "최근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서로 중국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자고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공령기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중에서 나나가 제일 좋다"면서 나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의 춤을 추며 "중국에서 팬미팅을 열면 4만 명은 모일 것"이라며 중화권에서 나나의 인기를 언급했다.

[공령기 나나 미모 극찬,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