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 "2014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아이, 립, 치크의 조화"
  • ▲ ⓒ바비 브라운, 8월 메이크업 룩(사진=MSL 제공)
    ▲ ⓒ바비 브라운, 8월 메이크업 룩(사진=MSL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이 8월,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과 함께 미리 만나는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 룩을 제안했다.
 
한동안 팝한 컬러로 입술을 강조하는 등의 원포인트 메이크업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립과 아이, 블러쉬를 모두 조화롭게 연출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주목 받을 예정이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블러쉬와 립 컬러들로 포인트를 주되 눈, 코, 입에 자연스러운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바비 브라운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이 선보인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 룩 4가지가 눈길을 끈다. 이 중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연출한 피치톤의 어텀브리즈(AUTUMN BREEZE)룩과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로맨틱하고 은은한 핑크톤의 잉글리쉬 로즈(ENGLISH ROSE)룩은 부드러운 여성미에 주목했다.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 포인트의 그랜드 모나코(GRAND MONARCH)룩, 도회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어반시크(URBAN CHIC)룩에서는 자신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이 인상적이다.
 
이와 더불어 바비 브라운은 4가지 메이크업 룩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블러쉬, 리치 립 칼라, 아이섀도우를 출시했다.
 
이 중 피부에 은은한 빛과 생기를 선사하는 바비 브라운의 ‘블러쉬’는 미끄러지듯 발리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치크를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실키한 마무리감이 장점이며,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다양한 컬러 쉐이드로 피부톤을 살려주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풍성한 컬러감과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하는 ‘리치 립 칼라’는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팝 컬러가 인상적이다. 투명한 베이스와 젤 시스템에 선명한 피그먼트를 더해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것이 장점. 브라이트 팝피, 이비자 핑크 등 톡톡 튀는 컬러이지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웨어러블한 색감으로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킨다.
 
수채화처럼 선명한 컬러들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은한 컬러로 재해석한 아이섀도우는 눈매를 아름답고 정교하게 표현하는 컬러 구성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실키하고 매트한 파우더 타입으로 매끄러운 발림성과 다른 컬러와 조화로운 블렌딩 또한 우수하다. 은은한 펄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쉬머 워시 아이섀도우’와 강렬한 반짝임으로 주목 받는 눈매를 완성시키는 '메탈릭 아이섀도우'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의 새로운 '블러쉬' '리치 립 칼라' '아이섀도우'는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www.bobbibrown.co.kr), 모바일 페이지(m.bobbibrow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