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자신만의 독특한 살림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내공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과 단 둘이 사는데 우리 집엔 냉장고가 다섯 대다. 처음에는 한 대로 시작했는데 작품에 들어가면 6~8개월 동안 살림 공백이 생겨 음식을 재어놓다 보니 냉장고가 5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부잣집에 놀러 가면 냉장고에 음식이 잔뜩 있었다. 가지런한 냉장고 속 풍경이 로망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유리는 "수건만 300장에 남편 속옷만 150장이다. 호텔 같은데 가면 계속 리필이 되지 않냐"며 "속옷은 신혼이니까 색깔별로 모았다. 속옷을 가득 채우는 게 그렇게 좋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성공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이유리,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