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비아이, 아이언, 올티, 기리보이의 본선 무대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 6화에서는 험난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래퍼 지원자들의 1차 본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1차 본공연의 주제는 '아이엠(I am)'으로 래퍼 자신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는 무대들이 이어졌다. 프로듀서 4팀 중 2팀씩의 팀 대결로 진행된 1차 본공연 중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마스타 우 팀과 양동근 팀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쇼미더머니3' 6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세에서는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1.6%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여자 1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이 2.7%, 최고 시청률이 3.3%까지 치솟으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Mnet+KM 채널 합산)

먼저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라이징스타 올티와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올티와 기리보이는 각각 극적으로 육지담과 한상엽을 꺾고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냈다.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막상막하의 실력을 드러낸 올티와 기리보이의 대결에서는 결국 올티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티의 활약으로 첫 승리를 따낸 타블로-마스타 우 팀은 크게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타블로-마스타 우 팀 대 양동근 팀의 2라운드 대결은 비아이 대 아이언의 무대로 이어졌다. 

1차 오디션부터 유난히 잦았던 가사 실수로 논란이 되기도 했던 래퍼 비아이는 "가사를 또 실수 하지 않을까 그런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며 무대에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비아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비아이의 무대에 양동근도 "무대를 다 쓸어버리겠다는 각오가 보였다"고 호평했다. 무대가 끝난 후 비아이는 "실수를 안 했다는 것에 만족했다. 승패는 딱히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동근 팀에서는 비아이에 맞서 구제 스웨거 래퍼 아이언이 멋진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무대를 뒤흔들었다. 아이언은 직접 비트 편곡에 참여하고 무대 연출도 스스로 구성하는 등 본인의 색깔을 100% 드러낸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다. 

아이언은 자신 특유의 랩 플로어와 에너지 넘치는 랩핑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을 마친 아이언은 "결과는 진짜 모르겠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뒷부분을 틀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한 아이언의 공연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으로 꼽혔다. 

한편, 비아이와 아이언의 대결 결과는 다음 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7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3' 비아이 아이언,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