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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노홍철이 임종 체험을 체험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임종체험 수련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수련원에 도착한 노홍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가벼운 체험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임종체험은 '가상 죽음'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취지의 힐링 프로그램이었던 것.노홍철은 청소년부터 중년 주부까지 1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을 하게 됐다. 노홍철은 어색함을 무릅쓰고 영정사진을 찍고, 유언장을 작성하는 등 자신의 가상 죽음을 성실히 준비했다.영정사진을 찍은 노홍철은 "항상 장례식장 가면 어두운 표정이나 무표정이었다. 그걸 보면서 나는 영정사진을 활짝 웃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노홍철은 자신의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으며 "가장 많이 했던 말이고 후회 없이 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미련 없이 한 방에 뿅!"이라고 설명했다.[노홍철 임종 체험,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