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의 열혈팬 서장훈이 '아빠어디가'에 등장한다.

서장훈은 10일 방송되는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만나 농구연습을 함께 했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 5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후의 열성팬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의 운동실력을 기르고 키를 크게 해주기 위한 운동으로 농구를 선택했고, 서장훈을 만나 농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07cm의 장신인 서장훈을 만난 윤후는 키가 큰 삼촌이 차에 탈 수 있을지 궁금해 했고, 서장훈은 이런 윤후를 보며 즐거워했다. 

서장훈과 윤후의 왁자지껄 농구연습은 1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MBC '아빠어디가'에서 공개된다. 

['아빠어디가' 서장훈 윤후,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