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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가 입양할 고려 중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키아누 리브스가 입양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여자친구인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감화돼 싱글대디로서의 새로운 삶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키아누 리브스의 한 측근은 "리브스가 블록과 테론이 부모가 된 후 그들의 변화와 행복을 지켜보고 동경을 품은 것 같다"며 "그 역시 입양의 마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어한다"고 전했다.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1999년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과 아이까지 가졌으나 임신 8개월 만에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와 결별했고, 지난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켜주지 못한 자괴감과 죄책감에 연인이 없는 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집을 떠나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키아누리브스, 사진=영화 '헨리스 크라임'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