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선, 분당선 새벽시간 총 8회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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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시전동열차는 1호선 5회(병점발 청량리행 2회, 인천발 청량리행 2회, 의정부발 구로행 1회), 4호선(오이도발 한성대입구행) 1회, 분당선(죽전발 왕십리행) 2회 등 총 8회로 편성된다.
또 행사 당일 안전을 위해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첫차부터 행사종료 때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행사 당일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임시전동열차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