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왕빛나는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으면, 당분간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이에 왕빛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하차했다. 왕빛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부용재의 행수 운심 역으로 출연하 예정이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비밀의 문' 캐스팅되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임신 초기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해 고민 끝에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7년 1월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 4월 첫 아들을 얻었다. 

[왕빛나 둘째 임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