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1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데뷔 이후 과거 이력이 밝혀지지 않아 불거졌던 외계인설, CG설, 트랜스젠더설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둘러싼 황당한 소문들이 많았다. 본인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지아는 "거의 다 알고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수많은 황당한 소문들 중에서도 나를 상처 입힌 설도 있다"고 고백하며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지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이지아,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