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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김가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내조의 여왕답게 프로게이머 남편 임요환이 집에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슈퍼컴퓨터와 듀얼 모니터를 설치한 남편만의 공간을 만들줬다고 밝혔다.이날 김가연은 "게임을 하는 임요환을 위해 방을 PC방 수준으로 꾸몄다. 일반 사람들은 모니터를 1개 쓰는데 남편은 2개~3개 쓴다"고 말했다.이어 "컴퓨터 옆에 잠시 쉴 수 있게 1인용 침대와 안마의자, 테라피 기구들도 완벽하게 세팅을 해놨다. 많은 남자들이 부러워하더라"고 덧붙였다.또한, 김가연은 "요리도 가져다 준다. 집에 야식 메뉴판이 있다. 흔히 먹는 떡볶이, 김밥, 튀김은 기본적으로 있고, 남편이 아메리카노를 많이 먹어서 수플레 등 그에 맞는 단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대100' 김가연 임요환 내조, 사진=KBS2 '1대100'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