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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론다 로우지를 극찬했다.영화 '익스펜더블3'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 모인 '익스펜더블' 팀의 대장 바니가 초창기 멤버 스톤뱅크스가 자신의 팀을 파괴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팀을 지키기 위해서 최후의 전쟁을 벌이는 쾌감 액션 블록버스터. 극중 론다 로우지는 '익스펜더블'의 홍일점이자 격투 전문가인 '루나' 역을 맡았다.실베스터 스탤론은 론다 로우지에 대해 "나는 격투 실력뿐만 아니라, '익스펜더블' 전체와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여성 캐릭터를 넣고자 했다. 그러한 면에서 론다 로우지는 타고난 실력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실력을 십분 활용해 리얼하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론다 로우지는 세계 최고의 여성 MMA 선수로 현재 UFC 여성 벤텀급 챔피언이자 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미국에게 첫 메달을 안겨준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한편, 론다 로우지 외에도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안토니오 반데라스, 이연걸, 웨슬리 스나입스, 돌프 룬드그렌, 멜 깁슨, 해리슨 포드,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익스펜더블3'는 오는 20일 개봉한다.[론다 로우지, 사진=맥심/조이앤컨텐츠그룹]





